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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주 금요일 저녁~

몇년만에 만난 친구와 강남역에서 간만에 소고기와 소맥을 먹으면서 예전 추억을 되새기다가

친구가 간만에 만났는데 뭐라도 하자도 하며 보기를 주는데

역삼쪽에 ㅍㅆㄹ, 강남역 근처 쩜오, 포스코사거리 강남 룸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나도 아는데 한군데 있는데 거기 한번 가볼래? 라고 얘기해서 쩜오 라인업으로 입성~

시간이 9시 반 도착이어서 많이 애매한 시간이었고

늦출 언니가 있다길래 초이스로 저는 그친구로 일단 잡았네요. 알고 보니 몇주 전쯤 퇴근하다가 엘베에서 얼굴만 마주친 처자 ㅎ

가게에서 나름 에이스라는데 운이 좋았는지 암튼 저는 그렇게 메이드가 되었으나

이후 6명 정도 초이스를 봤는데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물이 살짝 안좋은 상황이어서 일단은 친구는 패스

그러던 와중에 제 파트너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

때마침 저희 방에 초이스 들어와서 둘이 친하다 하니 분위기도 좋을 듯 하여 친구가 과감히 초이스를 하였습니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에너지가 넘치고 쉴새없이 떠들고 현란한 멘트질로 저희 둘을 농락하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처음에는 다소 당황했으나 적응이 되나 보니 귀엽기도 하고 기분도 덩달아 업되면서 분위기에 동화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원래 한타임만 하고 가려고 했으나 한타임 끝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것 같아 일단 연장 한번 더 했습니다.

그 분위기 그대로 이어서 한타임 더 놀았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술마시고 노래하며 달리다보니 어느새 1시가 다되가서 마무리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애들 정리하고 친구와 둘이 앉아서 한 30분 정도 이런저런 얘기 더 나누 후에 가게를 나왔습니다.

즐달 중 하나 강렬했던 인상은 제 친구 파트너가 진짜 노래를 잘하고가청력이 ㅎㄷㄷ 오디션 나가도 될듯 

2인으로 방문하시는 회원님들 경우에는 만약 이 둘을 함께 볼 수 있다면 괜찮은 조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 데도 운이 좋았고 담당이 상황 파악하여 빠르게 움직여주신 덕분에 즐거운 달림이었습니다~

오늘도 다들 즐달 하시구요~ 조만간 다시 한번 뉴페 찾고 방문하여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