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오 크크 ~ 큰 지출의 보답에 너무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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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든 룸싸롱의 시련이자 악몽이었던 순간을 모두 다 떨쳐버리게 해 준
그녀와의 만남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시작은 22일이었습니다.
회사 근처 쩜오 크크를 가끔 찾곤 하지만 퇴근 후 일찍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맥주한잔 하자며 친구 연락을 받고 가던 길을 되돌아 치맥을 즐겼습니다.
그러다 마누라한테 마치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소설같은 핑계를 대고
고현정실장님께 연락을 취한후 친구와 크크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마음씨 좋은 그녀...
인상깊은 특장점이 있는 외모는 아니지만 차분한 이미지에 여러모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녀랍니다.
그동안 혼자 가서 그렇게 패스를 외쳐 되었던 그녀의 신고식을 친구와 동행해서
신고식까지 보기로 합니다.
혼자라 늘 마다했지만 내가 왜 그랬던건지 손끝만 닿아도 나타나는 최대 약점인
간지러움이 이날만큼은 아찔하게 느껴졌고 묘한 기분까지 들더군요.
바람이라고 까지 할 건 없지만 몰래 바람피는 기분이 과연 이런걸까??
옆으로 바싹 달라붙어 손으로 그녀의 이곳 저곳을 부드럽게 만집니다.
역시 여자는 부드럽게 다뤄줘야 그게 매너인듯 합니다.
부드러운 손길에 그녀도 항상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그녀는 쉴새없이 저의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저를 위로해 줍니다.
그녀를 만나면 그녀의 이미지답게 그녀의 차분한 성격이 늘 마음의 안정을 주고
휴식을 주는듯 합니다.
역시 이날도 마누라한테 거짓말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큰 지출을 하러 온
저를 그녀는 확실하게 만족시켜 줍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그녀를 잊지 못하고 찾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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