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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한 형님 화류계 신선이시라 제가 어찌저찌 뱁새 황새 쫒아가듯이 따라다니려 노력 하지만

얼굴 보기도 힘들어 제가 어느날 하루 때깡 좀 부렸습니다.

"형님 무조건 제가 모실테니 놀아주라 응?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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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오 텐카페 차이 텐프로 퍼블릭 셔츠 등 많은 것을 제가 알려 주신 형님입니다.

무튼 르네상스 사거리 유턴하여 형님과 저녁먹고 입장 !!

저는 초이스 안가립니다. 네 맞습니다. 저 그냥 골라주는데로 먹습니다. 전문가 의견 적극 반영 합니다.

그리고 시작하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파트너와 형님 파트너의 성격이 극과 극입니다.

제 파트너는 나를 따르라 타입

형님 파트너는 우리 형님하고 오래오래 살거야 타입 

그래서 방분위기 어떠했냐면

제 파트너가 사고치기 일보 직전 이구요 반은 거의 벗고 놀았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웃음터집니다.

게임이라고 해봐야 뱀사, 카드 등등 유치 찬란한 것들인데 방안을 완전 남미 브라질 카니발 수준으로

만들놔버렸었습니다.

아 정말 자세히 상세히 묘사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모두들 쩜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아시니 모 굳이 모....상세묘사 필요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쩜오 에프원 킹스맨

재밌었습니다.

또 우리 형님 졸라야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