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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써보는 현체긴 지라 뭘 어케 써야할지...ㅋ

3월 코로나가 끝나가고 연속되는 회식으로로 피로가 지친 가운데

가장 핫하고 또 잼있는 고교동창 모임을 지난 금욜 했네요

ㅎㅎ 오늘 총무가 밴드에 올린 영수증 보니 30명 참석에

소주가 100병 맥주가 30병 적혀 있더군요 하여간 이넘들 만나면 아주 술을 끝장을 내요

그렇게 먹고도 또 각 파트별로 찢어져서 2차 3차 달림질 합니다

저또한 한무리와 함께 쩜오로 2차 갑니다

에프원f1(킹스맨)...

냄비 좋아하는 친한넘 두넘과 넘어갑니다

전에 함 봤었던 민지아님 찾았습니다

간지 꽤 되었는데 기억을 하고 격하게 반겨주네요

친구넘들 내가 꽤나 많이 간것 처럼 느껴저서 좀 민망...ㅋ

술이 하도 되서 언냐들 초이스 하는데 다 이뻐보입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언냐들도 이미 방중인 언냐들이 많은것 같고 걍 1차에서 올 초이스 합니다

쩜오 시스템 다 알것지만 와서 좀있음 다 화끈하게 벗고 놀잖아요

ㅎㅎ 친구넘 한넘이 왜 너희만 벗냐 우리도 벗자..이넘 무슨 북창동 인줄 알았나봐요 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야 여기 북창동 아니고 쩜오거던.. ㅋㅋ

그랬더니 친구넘 팟 하는말이 가관..

오빠 벗어도 되..ㅋ

결국 우리모두 빤스만 입고 놀았네요 

옷입는건 자유인거죠

중간에 웨이타 들어오는데 다들 술들이 만땅되어

민망한지도 모르고..

애들이 쇼만 안했지 복장은 거의 북창동 수준으로

논것 같아요 제팟 아주아주 잘 받아줍니다

노래도 거의 안하고 거의 물빨만 하고 논것 같아요

술이 취해 중간에 살짝 기억이 안나는것도 있는데..

친구넘들 보니 정신 못차리고 부비대는 걸 보니...

이넘들이 그동안 마니 굶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말은 많은데... 필력 체력이 딸리네요...

하여간 간만에 좀...진하고 질펀하게 논것 같네요

결국 빤스차림으로 고교동창 모임을 마무리하고 새벽에 정신 없이 귀가-

물론 집에 갈떈 바지 입고 갔어요 ㅋ

주말엔 완전 시체놀음 했네요

간만에 가본 f1쩜오 ...음 일단 애들 마인드는 훌륭하네요

모임이 두건 더 있는데... 그날도 술취하면 자연스레 선릉역쩜오로 가게 될지 심히 걱정(?) 되네요

 

코로나 이후에 술자리 많으실텐데 다들 건강 챙겨가며 술 드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