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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가입한 밤업에 신참입니다 ㅎ

 

접대만 하면 내상에 시달리다가 밤업을 알게 되고

괜찮은 강남 유흥 정보를 찾아보고자 밤업에 가입하고 탐사했네요.

 

가성비부터, 분위기, 수질, 마인드까지 이것저것 안 따져볼 수 없는데

역시 저는 하수다보니 후기나 배너 내용만 봐서는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중에 눈에 띄는 강남 업소가 쩜오 에프원이였습니다. 일단 위치가 선릉이라 딱이고.

광고 내용만 봐서는 쩜오 가격주대도 괜찮아보이고

올라온 후기들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요.

특히 묶시스템이 접대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접대가 아닌 사전 탐사이기에

저랑 비슷한 고민인 지인을 설득하여 엔빵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혼자 방문을 결정하였습니다.

 

 

민지아 마담과 전화로 상담한 다음 12시가 넘어서 갔습니다.

어차피 접대 자리가 보통 12시 전후에 2차를 갈지 안갈지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주대 계산이나 총 가격 산출이 어둡지만

타 쩜오에 비해 4,50 퍼센트 할인된 가격이고 언니랑 묶어서 놀면서 2시간은 꽤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언급한 가격에서 +@는 물론 제외입니다.

술 종류에 따라 안주에 따라 돈이 더 올라가지만

 

초이스가 제일 중요한데

사실 접대할 때 초이스 늘어지면 그게 금액 내상보다 더 짜증 날 때 많거든요.

인원이 4명 이상일 때.... 초이스 맞추느라 시간 늘어지는거 경험 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애들 수량이 가게 규모에 비해 넉넉한 편이라고 해서 빠르게 초이스 진행이 가능 했습니다.

화려한 언니들보다는 수수한 언니가 눈에 들어와서 선택했는데

민지아 마담이 살짝 귀뜸해주더군요.

언니가 착하고 좋은 친구긴 한데

취향에 맞춰 추천해주겠다고.

 

아... 그때 알았습니다.

여긴 초이스 실패 확률은 낮겠다.

특히 노련한 구좌의 도움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언니들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는노련미가 알게 모르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마침 출근률이 좋은 날 방문한 것인지는 몰라도 최소한 지금까지 제가 방문한 업소들 중에서 초이스를 볼 때 이렇게 막힘 없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초이스 보기 전에 술병 따기 주저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글을 줄여야 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탐사였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언니 팬티까지 챙겨 나올뻔 했습니다.

정말 제 스타일은 순딩이 착한 언니였는데.... 제 취향이 바뀔 거 같네요...

 

밤업 가입하고 처음 찍은 업소가 이렇게 대박이라참 만족 스럽구요

민지아 마담과 맞담배를 피우며 쩜오 텐카페 차이 시스템 설명을 좀더 물어보다 왔네요.

 

일찍 오시면 더 완벽한 엔트리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말이 인상적이었네요.

오늘도 충분히 만족했는데 더 보여줄 수 있다니 ㅎㅎ 다음이 기대됩니다.

 

이 정도면 다음에는 일찍 방문해봐야 겠습 싶습니다

 

이만 첫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