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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원(F1) 쩜오 그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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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프라이스02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23-03-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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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단번에 꽂혔습니다.
같이가자고 동료들을 꼬셨는데 이건 뭐 다들 약속이 있네
와이프때문에 안되네 어쩌네 등등 핑계들만...
또 혹은 주머니 사정이 안좋았는지 다들 도망가버리고
혼자 외로이 집에 들어 갈려니 역시 도저히 자제가 되질...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결론은 암요,다녀왔습지요.
사실 외로울때 한번씩 쩜오를 친구들이랑 가게 되더라구요...
요새 혼자가는 사람들 후기가 많이 올라 오길래 에프원(F1) 쩜오 민지아실장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저 혼자가도 될까요? 라고 묻자
네. 그럼요~ 혼자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편안하게 모실께요. 라며
일단 오시라고 지금 괜찮다고 하네요.
그런데 솔직히 가는 도중 다시 택시를 돌릴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습니다.
혼자라서 그런지 어딘가 한 구석이 영 찜찜하니 내키지 않아서...
도착해서 가게 입성해 보니 일단 민지아실장께서 인사로 맞이해주네여.
느낌에 애들도 괞찮을꺼 같았고 왠지 기분도 나름 나쁘지 아니 좋더군여...
저 초이스는 못했어요.
아니 사실 안했습니다.
다 비슷해 보이고 쪽도 팔리고 해서 100% 추천을...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실장님 재량껏 알아서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정말 마인드 좋은 아가씨입니다하면서
아름이라는 아가씨를 앉혀 주는데 앉혀 놓고 보니까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ㅋㅋㅋ
별 다른 대화도 몇 마디없이 제가 웃는거 보더니
오빠 나름 귀엽다 하더니 바로 키스 타임을ㅠㅠ
하고 나니 먼가 어색한게 없어 지고 오히려 편안해 지내요 ㅋㅋㅋ
여타부타 말없이 알아서 척척 기분 맞춰 주고 혼자가서 그런건지
제 중심적으로 뭐든 할 수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다들 후기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언니들 마인드 얘기를 하도 많이들 하시길래
도대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놈의 마인드가 뭘까 했는데
이런 언니를 보고 마인드가 좋구나 라고 하는거 구나!! 이제야 알았습니다.^^
타임 끝나고 담당 실장님 들어 오셔서 차한잔 마시고 얘기나눴는데...
여기 오시기에 엄청 많이 부담스러워 하신거 같아 보이셨다며...
그래서 더 바짝 긴장해서 모셨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끝난 타임 손님 그냥 보내도 그만인데 차한잔 주시며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내시고 일부러 제가 편할수 있게 해주시려 했던거 같은 민지아실장님...
나중엔 왠지 정말 잘 온 것 같다고 들었던 기분...
뭐랄까요...
인간적인 부분이 느껴졌고 꾸밈없는 서비스 받았다고 해야 하나요?
참 형식적이지가 않아 좋더라구요.
기분 하나는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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