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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연말이후 쩜오 미라클을 몆번 갔었는데 한동안 바빠 인터넷 접속도 안하다

 

간만에 들와 봤네요 

 

어제 또 쩜오 미라클 달렸습니다

 

간만에 대학 선배와 통화가 되서 저녁 먹으며 이슬이 좀 들어가니 또 몸이 근질근질... 

 

" 형 헐벗은 애들 구제하러 가시죠" 하고 꼬셨죠

 

형말이 니가 무슨 사회사업가냐...ㅋㅋ

 

ㅇ어쩃든 넘어 갑니다

 

이전무님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성

 

총 6명의 처자를 보여주시네요

 

날씬하고 성형필이 약간 있지만 귀엽게 생긴 처자를 간택...방 돌립니다

 

근데 이언니 공주끼가 있네요 자기가 학교다닐때 남자들한테 엄청 인기 있었다는둥

 

여자들이 그래서 자길 시샘한다는둥...헐

 

그래서 제가 너 엄청 공주병 있다  그랬더니..ㅎㅎ 자긴 팩트만 이야기한거라나..

 

어쨋든 애는 귀여운 인상이였어요

 

오키 그럼 일단 신체검사좀 해보자 하고 ㅎㅎ 여긴 신체검사가 하기가 쉽조잉 

 

ㅅㄱ 는 그리 크지 않아서 약간 실망...

 

근데 허리에 나비 모양의 문신...ㅋ 그거 보고 그랬어요 니가 빠삐용이냐?

 

그랬더니 빠삐용이 뭔지를 몰라요 ㅋㅋ

 

여기서 확실히 세대차이 느낌...

 

그래서 또 빠삐용 스티브맥퀸 일장 설명 해주니...별로 재미 없어 하네요

 

역시 재미있는건 부비부비 가 최고 인듯.. 그담엔 말이 필요 없겠죠 

 

결론) 공주병 걸린애들 대부분 재수 없어 하잔아요..

근데 어제 본 애는공주끼를 부려도 귀엽고  재미 있었다는..

그래서 저의 독사 초이스가 성공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만에 쓸라니 내가 봐도 재미 없는 현체기 였네..

쩜오는 언제와도 괜찮은것 같아요 내상 입은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고

이전무님 소탈하시고 인간미 넘치는 분이고..

이만 줄일랍니다.. 아직은 쌀쌀 하지만 인제 슬슬 봄도 오고 횐님들도  즐주 아니 즐룸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