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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쩜오

[F1쩜오] 만족과 비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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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프라이스02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3-03-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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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벗꽃이 만개하는 계절입니다...

 

얼마전 방문했던 쩜오 F1에프원 후기를 살짝 남기려구요..ㅎㅎ

 

모임이 있어 강남 선릉역근처 일식집에서 1차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업얘기를 하며 술잔을 기울였는데 일행중 한명이 차에서 술을 가져오는데

 

고가의 중국술이더군요.갑자기 이름이...ㅠㅜ

 

45도짜리긴 했는데 굉장히 귀한술이라며..그말에 혹해서 열심히 마셨습니다.

 

한병을 비우니 차에서 또 한병을 가져오시고...그분은 술을 잘 안하시는 분이라..나머지 일행들이 마시는걸 보며

 

뿌듯해하시더군요.ㅠㅜ

 

어쨌든 취기가 어느정도 돌면서 일행중 한분이 2차 얘기를 꺼내시는데.. 텐카페 몇곳과 단골쩜오중 어딜갈지

 

고민을 하는데 시간이 10시좀 넘었을때라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전 막내라 그냥 가만히 모바일로 밤업사이트를 살펴보고 있는데 따끈따끈한 새업소가 올라와 있더군요.

 

밤업지기님께 늦은시간이긴 하지만 가게에 대해 여쭤봤고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에 목적지를 근처에 있는 에프원으로 정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일단 도착예정시간보다 좀 늦게도착(대리기사님때문)했는데 가게밖에 나와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 미안한맘이 들면서도

 

좋더라구요.

 

정확한 가게현재 상황설명 듣고 방을 돌립니다.

 

미리 잡아놓은 애도 있었고 비슷한 시간에 마칠수 있도록 티안내고 나름 안배를 잘하더라구요.

 

손님 대하는 모습이 의외로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한 쇼핑백을 인원수대로 나눠주는데 찾아주신 선물이라며 ..ㅠㅜ

 

식당 오픈선물로 비누나 타월은 많이 받아봤지만 이렇게 가게에서 영업진이 따로 준비한 선물을 받긴 첨입니다.^^

 

방도 즐겁게 잘돌아가고 있는데 애들이 잠깐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우면 실장님이 들어와서 자리를

 

채우더라구요.

 

무슨 카페 새끼마담도 아니고, 부담스러울만큼 잘하더군요.

 

저는 흐뭇하게 있었는데 일행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워해서 좋았습니다.

 

어쨌든 제가 찾아간 가게이고 혹시나 그저그랬으면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죠..^^;

 

애들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물론 실장님이 신경을 쓴것도 있었지만…

 

사실 방에들어온 애들중에 한명을 제외하곤 모두 제가 알고 있는 친구들이더군요.

 

물론 얘들은 다른 쩜오가게에서 나름 지명이 바글바글한 아이들인데 여기있더군요.

 

자세한 사정은 여기쓰긴그렇고, 암튼 쩜오에서 괜찮은애들이 현재 여기 있습니다.

 

얼마나 있을진 알수 없는거겠지만요..^^;

 

다른가게를 자주 가는 일행중 한분은 텐카페안가고 여기와야겠다고 했으니…..ㅋㅋㅋ

 

쩜오 주대야 뻔한거고... 애들나쁘지않고 영업진이 이렇게 일을 잘하니..

 

솔직히 후기 안쓰고 싶었는데… 아지트로 남겨놓고 싶어서요어찌됐든 즐방과 내상이 공유하는 화류계에서 그래도 정보공유는 해야겠기에…^^;

 

PS~ 여기 괜찮은 아이들은 아직 다른가게에서 여기로 넘어온게 비밀인가보더라구요..암튼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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